11월 25일 월요일 오후 5시
하여간에 공연을 했다.
연습내내 당연히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만땅이었지만
어서어서 이번연극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참고 또 참았다.
드디어 공연을 끝내고
그래서 지금 마음이 편하다.
아쉬운 마음은 없다.
생각만큼 내가 효과있게 하지를 못한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그점에서는 좀 아쉬운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아쉽지는 않다.
그만큼 이번 연극공연이 부담되고 힘들었다는 말이다.
배우들의 문제도 정말로 많은 상황이었는데
극장엘 가니 거기서도 생각지않은 문제가 발생을 해서
참으로 난감했다.
물론 우리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으므로
그냥 우리는 일이 해결되기만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그냥 이상황이 다소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초조하지 않았다.
옛날같으면 내가 어찌할수 없는 일이라해도 걱정이 됐을 텐데
이번에는 워낙 초탈(?)한 상태라서 별로 걱정은커녕 긴장도 되지 않았다.
그건 내 소관이 아니었으므로,
하여간 생각한대로 연극 공연은 잘(?)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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