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필경하는 데는 몇분이나 걸렸어요?
나같으면 글세 한 30초 정도 걸릴까? 일분정도도 안 걸릴 분량이지만-
(내가 뽀록 냈나요?)
옛날에 프린트라는 것이 있었지요.
지금도 물론 프린트라는 건 있지요.
손으로 원지(기름종이)에 철필(혹은 골필)로 글자를 써서
-이걸 '필경'이라고 하지요.
그 종이를 등사기에 붙여서 검은 먹물을 묻힌 밀대로 밀어서
갱지(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험지)에 프린트를 하는 것이지요.
필경 얘기를 들으니 필경 생각이 갑자기 나서요-
^.^*
'경운홈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시 퍼즐'에 덧붙여 (0) | 2013.12.27 |
---|---|
산너머 (0) | 2013.12.27 |
바이올렛 (0) | 2013.12.27 |
길벗 극소 모임 (0) | 2013.12.27 |
000 신상훈 (이재민 동문의 아들) (0) | 201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