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홈에서

아름다운 서울 그림전

여왕폐하님 2013. 12. 27. 17:55
아름다운 서울 그림전
 이재민 58  | 2001·12·17 16:22 |
1008573772.JPG (42.2 KB), Down : 3

 

해마다 하는 '아름다운 서울그림전'이 올해도 역시 열립니다.
서대문 서울시립미술관 600년 기념관에서
21일부터 28일까지 있습니다.

서울의 몇개 사생단체 회원들의 연합전입니다.
프로, 아마츄어 다 섞여있고 그림풍도 다양해서 재미있죠.

저는 98년부터 지금까지 죽 출품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낸 그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저그런 그림인데 스캔 실력도 없어서
색깔이 원화보다 훨씬 어둡게 나왔습니다.
그냥 모양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제목은 '속삭임'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엄마품 안에서 속삭임'이라고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은 엄마품과 같다' 고 전에 제가 만난 함태식 옹(지리산 피아골 산장관리인)이 그러셨지요.
근데 제가 그 산을 그릴때 (맨 뒤에 있는 빨간색 산)
엄마의 가슴을 연상하며 그렸거든요.(그런 것 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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